Dry contact vs Wet contact
System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께서는 Dry contact, Wet contact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구글링을 해봐도 대부분의 답변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Dry contact : 파워가 실리지 않은 컨택, Wet contact : 파워가 실려나가는 컨택
Pressure Switch(PS)를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 external power를 쓰지 않는 경우입니다. Pressure Switch 라면 DI로 연결이 되겠죠. Digital input Board에서 24VDC가 나가면 Switch 내의 contact on/off에 따라 시스템쪽에서 24VDC / 0VDC를 읽습니다. 이 Voltage에 따라 Alarm / Normal을 결정하는거고요.
여기서 사용되는 24VDC의 Source는 field가 아닌 system이니 system쪽이 wet이 되는겁니다.
사실, field 계기가 external power를 쓰는않는다면 source는 무조건 system쪽(즉, system쪽이 wet)이기 때문에 굳이 dry냐 wet이냐를 따지지 않습니다. (100% Volt-contact)
PS가 external power를 쓴다면 dry인지 wet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이 경우 PDP에서 나오는 external power line이 있고, J/B를 거쳐 Mashalling Cabinet까지 가는 signal line이 있습니다.
external power는 24VDC or 110~120VAC or Etc를 쓰게되고, signal쪽의 contact은 PS 사양에따라 시스템쪽에 dry or wet을 구분해줘야 합니다.
PS의 접점에서 24vdc가 실려나온다면 시스템쪽은 24vdc를 내줄필요가 없이 PS에서 voltage를 받아오기만 하면 됩니다. (PS가 wet, 시스템이 dry)
반대로 PS에서 24vdc가 실리지 않고 접점만 내준다면 시스템에서 24vdc를 실어줘야하죠 (PS가 dry, 시스템이 wet)
시스템쪽이 dry냐 wet이냐에 따라 시스템쪽의 설정을 달리해줘야 하기 때문에 (Volt-contact or Voltfree-contact) external power를 쓸 경우 field 계기쪽의 contact이 wet인지 dry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시스템, Field 계기 모두 dry라면 signal 전송이 안될것이고 둘다 wet이라면 voltage 충돌이 일어납니다.
자세하게 설명하려다보니 장황해졌네요...;;
결국 중요한건 한쪽은 dry, 다른 한쪽은 wet으로 셋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날로그의 경우 2-wire가 wet이고 4-wire가 dry냐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틀리다고 할 수 없지만 보통 아날로그는 dry, wet으로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2-wire가 loop-power로 instrument를 구동하는데, 4-wire의 경우 signal이 wet이냐 dry냐를 따지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Dry/Wet contact이 아날로그 Signal의 개념이 아니기도 하구요. 그냥 4-wire면 signal의 power가 계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4-wire에 따른 시스템 셋팅(Terminal Board의 wiring 자체가 바뀌는 경우도 있고 Engineering Station에서 셋팅만 바꿔주는경우도 있습니다)을 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려고 했으나 쉽지 않네요.
틀린부분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구글링을 해봐도 대부분의 답변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Dry contact : 파워가 실리지 않은 컨택, Wet contact : 파워가 실려나가는 컨택
Pressure Switch(PS)를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 external power를 쓰지 않는 경우입니다. Pressure Switch 라면 DI로 연결이 되겠죠. Digital input Board에서 24VDC가 나가면 Switch 내의 contact on/off에 따라 시스템쪽에서 24VDC / 0VDC를 읽습니다. 이 Voltage에 따라 Alarm / Normal을 결정하는거고요.
여기서 사용되는 24VDC의 Source는 field가 아닌 system이니 system쪽이 wet이 되는겁니다.
사실, field 계기가 external power를 쓰는않는다면 source는 무조건 system쪽(즉, system쪽이 wet)이기 때문에 굳이 dry냐 wet이냐를 따지지 않습니다. (100% Volt-contact)
PS가 external power를 쓴다면 dry인지 wet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이 경우 PDP에서 나오는 external power line이 있고, J/B를 거쳐 Mashalling Cabinet까지 가는 signal line이 있습니다.
external power는 24VDC or 110~120VAC or Etc를 쓰게되고, signal쪽의 contact은 PS 사양에따라 시스템쪽에 dry or wet을 구분해줘야 합니다.
PS의 접점에서 24vdc가 실려나온다면 시스템쪽은 24vdc를 내줄필요가 없이 PS에서 voltage를 받아오기만 하면 됩니다. (PS가 wet, 시스템이 dry)
반대로 PS에서 24vdc가 실리지 않고 접점만 내준다면 시스템에서 24vdc를 실어줘야하죠 (PS가 dry, 시스템이 wet)
시스템쪽이 dry냐 wet이냐에 따라 시스템쪽의 설정을 달리해줘야 하기 때문에 (Volt-contact or Voltfree-contact) external power를 쓸 경우 field 계기쪽의 contact이 wet인지 dry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시스템, Field 계기 모두 dry라면 signal 전송이 안될것이고 둘다 wet이라면 voltage 충돌이 일어납니다.
자세하게 설명하려다보니 장황해졌네요...;;
결국 중요한건 한쪽은 dry, 다른 한쪽은 wet으로 셋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날로그의 경우 2-wire가 wet이고 4-wire가 dry냐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틀리다고 할 수 없지만 보통 아날로그는 dry, wet으로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2-wire가 loop-power로 instrument를 구동하는데, 4-wire의 경우 signal이 wet이냐 dry냐를 따지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Dry/Wet contact이 아날로그 Signal의 개념이 아니기도 하구요. 그냥 4-wire면 signal의 power가 계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4-wire에 따른 시스템 셋팅(Terminal Board의 wiring 자체가 바뀌는 경우도 있고 Engineering Station에서 셋팅만 바꿔주는경우도 있습니다)을 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려고 했으나 쉽지 않네요.
틀린부분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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