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 Electrical and Computer 시험 후기

1. 시험준비 (8주)
- FE Electrical and Computer Review Manual by 린드버그 2회독 - 문제풀이 위주
- NCEES에서 파는 Practice exam 풀이
- FE/EIT Sample Examination by 린드버그 풀이
- 공식 등이 나와있는 Reference book은 아이패드에 담아서 Search하면서 참고하였음. (Search Keyword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Hardcopy보다는 Softcopy로 보는것을 추천)

**개념이해도 중요하지만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것이 시험에 더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험 3일전부터 풀어본 문제풀이집 2개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시험장 입실
8시반에서 9시 사이에 도착하면 먼저 온 순서대로 번호표를 뽑고 여권 검사, 손바닥 혈관스캔, 계산기 모델 확인, 사진 찍고 차례대로 입실합니다.
시험은 토익처럼 다같이 한번에 진행하지않고 입실하는대로 각자 진행합니다. 입실시 호주머니가 다 비었는지 검사하며 여권 케이스, 계산기 케이스는 반입이 불가합니다. 
시험에 필요없는 물품들은 사물함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소음에 민감한분들을 위해서 헤드폰처럼 생긴 귀마개가 비치되어 있으며 소음 차단은 아주 잘 됩니다만 쪼이는 힘이 쎄서 장시간 착용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3. 시험
오전 세션은 110문제중 대략 반 정도로 구성되어있고, 타 시험과 공통되는 과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총 5시간 20분 시험 시간중 오전 세션을 끝낸 후 25분(시험시간에포함되지않음) 쉬는 시간이 주어지고 나머지 시간을 모두 오후세션에 쓸 수 있습니다.
오전세션을 끝내고나면 해당 세션은 재 리뷰가 불가능하며, 오전시험이 Common Part이며 기초문제들이 대부분이라 대체로 쉽기때문에 빨리 끝내고나면 오후에 좀 여유있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전 세션을 2시간 이내에 끝내서 오후에 여유가 있었으나 일부러 일찍 끝낼 필요는 없고 최대 2시간반 이내에는 오전 세션을 끝내는 것이 적당해 보입니다.

오전 세션을 끝낸 후 간단하게 초코바와 물만 먹고 다시 입실하였으나 나중에 매우 배고팠음... 당장 배고프지 않더라도 좀 먹고 들어가세요.

오후 세션은 본인이 선택한 과목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Common Part 부분은 나오지 않음)
저는 Electrical and Computer를 선택하였으므로 Control, Signal processing, Network 등의 과목들이 나왔습니다.
오전세션 보다는 난이도가 있는편이며 생각보다 개념이해 부분에서 더 중요했던거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규정상 언급할 수 없습니다.)
잘 풀리지 않는 7-8문제를 넘기고 110번까지 오니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풀지 못한 나머지 문제를 풀고 나머지 간단하게 리뷰 후에 끝냈습니다.

**바로 풀리지 않는 문제들은 일단 스킵하고 넘어가도 나중에 답안을 작성하지 않은 list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잘 풀리지 않는 문제에 시간을 많이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시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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